전남자치일보

목포시 용해동, 말복맞이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 이어져

- 바르게살기협의회, 생수나눔 추진 -

박귀월 | 기사입력 2024/08/16 [12:52]

목포시 용해동, 말복맞이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 이어져

- 바르게살기협의회, 생수나눔 추진 -
박귀월 | 입력 : 2024/08/16 [12:52]

▲ 용해동, 말복맞이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 이어져(사진= 목포시청 제공)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지난 14일 용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주환)는 말복을 맞아 「삼계탕 밀키트 행복더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용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목포현대병원, 미르텍(주), 용해동자생조직연합이 후원해 진행된 복달임 행사에 이어 추진됐다.

 

이날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100세대에 삼계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1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무더위에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주환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지난 복달임 행사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가구를 위해 준비한 삼계탕 밀키트가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수연 용해동장은 “ 복날을 맞아 두 번의 나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 실천의 으뜸 동이 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도 폭염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생수를 나누며 시원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또, 광주은행 목포지점(지점장 김훈)은 지난 6일 목포아동원에 생필품(세제 30만원 상당)을 후원했고, '만원의 행복'(방위협의회 한인철 위원)은 매월 목포자립생활관에 생필품을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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