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지도읍 장동마을 작목반,

-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

박귀월 | 기사입력 2024/07/17 [17:06]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지도읍 장동마을 작목반,

-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
박귀월 | 입력 : 2024/07/17 [17:06]

▲ 지난 15일,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지도읍 장동마을 임원과 회원들이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신안군청 제공)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지도읍 장동마을 작목반(반장 김광복)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15일 지도 장동~봉리 농어촌 도로&라일락 정원 준공식에서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하는 장학기금은 지도읍 장동마을 작목반이 썸머라일락을 생산한 소득액 일부를 지역사회 공헌 실천을 위해 기탁했다.

 

김광복 반장은 “농외소득을 얻고자 시작한 썸머 라일락 묘목 재배를 통해 얻은 이익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신안군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 지도 장동마을 작목반이 출범한 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아 수익이 있다고 해도 형편이 녹록지 않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 지도읍 장동마을 작목반은 11명의 조합원이 썸머 라일락을 주민소득형 양묘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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