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강진딸기수출연구회, 지역 사회 ‘온정 나눔’ 동참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고 싶어 작은 나눔이지만 동참했다”

김유인 | 기사입력 2024/01/08 [22:02]

강진딸기수출연구회, 지역 사회 ‘온정 나눔’ 동참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고 싶어 작은 나눔이지만 동참했다”
김유인 | 입력 : 2024/01/08 [22:02]

▲ 지역 사회 ‘온정 나눔’ 동참


[전남자치일보/김유인 기자] 강진딸기수출연구회가 강진군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희망나눔 100만원과 딸기 50박스를 기탁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강진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며, 딸기 50박스는 장애인 시설에 전달됐다.

 

강진딸기수출연구회는 지난 2019년 강진으로 귀농한 젊은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딸기 육묘 시설 기반을 구축, 공동선별장을 갖춰 강진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며 ‘참별하’라는 브랜드로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강진딸기수출연구회는 2021년 딸기 20박스, 2023년 딸기 30박스와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오명석 대표는 “연구회 회원 모두가 다른 지역에서 강진으로 귀농해 딸기농사를 지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많은 도움을 받아 성장 및 딸기 수출 전남 1위를 지키고 있다”며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고 싶어 작은 나눔이지만 동참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친환경농업, 농산물 명품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 농업 경쟁력 제고, 소비자 만족도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에 젖은 가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