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청정 갯벌에서 온 풍미, 신안 낙지 맛에 푹~ 빠지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낙지 축제 성황리에 완료

박귀월 | 기사입력 2024/05/21 [00:11]

청정 갯벌에서 온 풍미, 신안 낙지 맛에 푹~ 빠지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낙지 축제 성황리에 완료
박귀월 | 입력 : 2024/05/21 [00:11]

▲ 지난 18일, 섬 낙지축제에서 음식만들기(낙지샌드위치)를 하고 있다.(사진= 신안군청 제공)

 

[전남자치일보/박귀월] 섬낙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지난 5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2일간 압해 송공항에서 개최된 ‘제9회 섬 낙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 개막선언 전 참석자들은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민주 영령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 기간 낙지 잡기 체험, 음식만들기 퍼포먼스(낙지 샌드위치), 시식행사(낙지파스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지역민들이 준비한 풍물, 난타공연 등 문화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갯벌에서 잡히는 신안 낙지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대표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은 갯벌낙지 맨손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2019년 11월)로 지정된 이후, 낙지장인선발대회를 2020년부터 개최하며 신안 갯벌낙지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신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5월 25일 깡다리축제(임자도), 6월 8일 병어축제(지도), 밴댕이축제(증도) 등 다양한 섬 수산물축제를 제철 시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발행인의 말] 무료버스 정책 교통복지인가? 운송사업자 배불리기인가?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