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허허/박달재] 꿈을 꿉니다 - 어머니

박귀월 | 기사입력 2024/05/09 [03:59]

[허허/박달재] 꿈을 꿉니다 - 어머니

박귀월 | 입력 : 2024/05/09 [03:59]

▲ 시골에 피어있는 목단꽃 (사진= 박귀월 기자)

 

꿈을 꿉니다 - 어머니

허허 박달재

 

세상에 오직 한 사람뿐

<어머니>

 

그리워 보고 싶어

부르고 찾아도 만날 수 없는

먼 먼 곳에 계시는

<어머니>

 

어쩌다가 가끔

꿈결에 잠시 오가시는

<어머니>

 

지금 꿈을 꾸고 있습니다

<어머니>

 

* 2023년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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