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건의 사업 가운데 정부안에 반영된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정남진 은하수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안양 장수·학송 하수도정비 ▲장흥군 노후하수관로정비 ▲대덕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5건 861억원이다.
국회 증액예산은 ▲천관산 등산학교 건립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조성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조성 등 3건 580억원이다. 국회에서 반영된 예산 가운데 천관산 등산학교 건립과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조성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현안 사업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대형 국책사업과 공공기관 유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군정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내실있는 국책사업 추진에 더해 민자사업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회, 중앙부처와 수시로 소통하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유치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확보한 예산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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