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목포 "낭만열차 1953 버스킹", 뜨거운 열기로 가득…

이경환 대표, 애정과 연민을 그려 내는 시 낭송‥주옥같은 음률과 음악 색다른 감동

박귀월 | 기사입력 2024/04/29 [06:58]

목포 "낭만열차 1953 버스킹", 뜨거운 열기로 가득…

이경환 대표, 애정과 연민을 그려 내는 시 낭송‥주옥같은 음률과 음악 색다른 감동
박귀월 | 입력 : 2024/04/29 [06:58]

▲ 2024년 4월 마지막 주 28일 추억 만들기 버스킹에 참석한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사진 좌),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사진 우)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낭만열차 1953 협동조합의 2024년 4월 마지막 주 추억 만들기 버스킹이 28일 "낭만열차 1953" 공연장에서 있었다. 

 

이번 버스킹에는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 시인, 시 낭송가, 가수, 배우, 연극인, 하모니스트, 사진작가, 교장선생님, 색소폰연주가, 난타 공연 등 많은 분이 공연에 참여하였고 주봉길 시 낭송가의 명품 사회 진행으로 공연장을 흥분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낭만열차 1953" 동목포역 전시실에서 사진전을 하시며 매주 버스킹에 참석하시는 박종길 교수님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 등의 애정과 연민을 그려 낸 시 낭송과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의 주옥같은 기타 연주의 음률과 노래는 낭만 열차를 폭주하게 했다. 

 

또한,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은 직원과 낭만 열차 앞을 지날 때마다 저기를 한번 들러봐야 하는 데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하며, 버스킹에 참석해 보니 너무 좋다. 예술의 도시 목포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새삼 느낀다. 아마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도 여러분들일 것이라고 밝히고 "낭만열차 1953"의 큰 발전을 기원하며, 저도 힘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는 말씀과 도종환 시인에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송해 관람석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낭만열차 1953 협동조합 이경환 대표이사는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민을 그려 내는 시 낭송과 주옥같은 음률에 음악은 낭만 열차를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르고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고 자평하고 오는 5월을 기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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