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신안군, 전남체전 종합순위 6위 쾌거

섬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한 신안군의 열정과 성과

박귀월 | 기사입력 2024/04/26 [02:00]

신안군, 전남체전 종합순위 6위 쾌거

섬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한 신안군의 열정과 성과
박귀월 | 입력 : 2024/04/26 [02:00]

▲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시상식) (사진= 신안군청 제공)

 

[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17일부터 4일간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2개 종목 24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축구(2위), 농구(2위), 바둑(3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순위 6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22년 5위, 2023년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신안군의 이러한 성적은 섬 지역이라는 특수성과 적은 인구수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안군은 엘리트 선수와 꿈나무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파크골프장 건립 등 체육 기반 시설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성철 신안군체육회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신안군과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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