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가슴 허허 박달재
불귀의 시간을 얼마나 더 허비하고 아까운 눈물을 얼마나 더 흘려야만 타는 가슴에 불이 꺼질까요
장작불처럼 활 활 활 생솔가지보다 더 모질게 타고 있는 이 가슴
일일구 소방차가 출동하고 물 폭탄 폭우를 퍼부어도 꺼지지 않는 이 가슴
아마도 전소되어야만 꺼지겠지.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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