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동목포역… 추억 만들기 토요 버스킹호 출항

낭만열차 1953 협동조합 "커피숍"‥ 커피 마니아 저격

전영태 | 기사입력 2024/04/21 [12:14]

동목포역… 추억 만들기 토요 버스킹호 출항

낭만열차 1953 협동조합 "커피숍"‥ 커피 마니아 저격
전영태 | 입력 : 2024/04/21 [12:14]

[전남자치일보/전영태 기자] 전남 목포시 "낭만열차 1953 협동조합"에서는 매주 일요일 1회 실시하던 추억 만들기 낭만 버스킹을 1회를 추가하여 매주 2회 토·일 오후 2시~4시까지 2시간씩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20일 긴급 토요버스킹에는 조금나루 앙상블 김옥석 대표의 연출·공연, 목포하모니카소리 진무희의 사회로 추억 만들기 토요 버스킹 포문을 열었다. 

 

▲ "낭만열차 1953 협동조합 추억 만들기 토요 긴급 버스킹"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목포하모니카소리 진무희연주자는 "'하모니카와 신이 함께하는' '신과 함께한 연주로' 아담한 공간에서의 공연에 뜨거운 응원과 호응을 해 주시면 저희가 힘을 내서 잘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도와주실 거죠."라고 첫 무대의 첫인사를 나뉘었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린 오후 "낭만열차 1953 추억 만들기 토요 버스킹"에서는 옛 추억 학창 시절 비둘기호 열차 속 수학여행을 회상하는 듯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연주자, 시 낭송가, 관람자들이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행사참석자는 토로했다. 

 

이날 특별 깜짝 출연한 목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형석 센터장이 참석해 색소폰연주를 하였으며 관객들의 앙코르를 받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도가니 속 같은 환호의 연주였다. 

 

낭만 열차 1953 협동조합" 이경환 대표이사 본인은 시 낭송가 라기보다는 시 낭송을 즐겨하는 사람이라고 밝히고 즉석에서 김영랑 시인에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낭송했다. 

 

이경환 대표이사는 낭만열차 1953 협동조합은 앞으로 토요일 2시와 일요일 2시에는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공연을 종료했다. 

 

▲ 낭만열차 1953 협동조합 커피숍 내부 전경


낭만열차 1953 협동조합 "커피숍"에서는 최고 제품으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자 여러분에게 판매하고 있다.

 

▲한 칸은 카페 ▲한 칸은 공연장이다. 공연도 보고 연인 간에 이색적 만남의 추억도 간직할 수 있는 이색적 카페 동목포 "낭만 열차 1953"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는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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