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진도군이 지난 1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통계교육’을 진도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계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박상경 통계기획팀장을 초청, ‘지역통계 이해 및 정책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모든 지자체가 당면한 지방소멸과 경제 위축 문제를 통계를 활용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강의를 들은 한 주무관은 “통계의 기본개념부터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정책결정의 과정까지 통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통계교육은 각 지자체에서 작성하는 지역통계의 품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고 통계자료를 활용한 정책수립과 결정으로 정확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통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자치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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