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교장 고철수)가 지난 30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20kg 40포, 과일20봉지, 현금 100만원을 목원동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백미 20kg 20포, 학생들이 모은 쌀 20kg 20포, 학생들이 모은 과일 20봉지와 성금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물품은 저소득 20세대와 경로당 9개소에 교직원 및 학생 20명이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했다.
고철수 교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정성껏 마련한 물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뜻깊은 물품과 성금을 취약 계층에 온정을 나누고자 동참한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 갖고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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