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박귀월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24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신안군은 축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에 63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다양한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축제라는 대회 목적에 맞게 장애인 32명, 비장애인 31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보급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에는 6개 장애인단체 1,133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지난 4월에 열린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10개 종목, 55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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