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일보

[전영태 기자의 사진 이야기] 금오도(금호도)

전영태 | 기사입력 2024/05/03 [05:50]

[전영태 기자의 사진 이야기] 금오도(금호도)

전영태 | 입력 : 2024/05/03 [05:50]

▲ 여수 남면 금오도 전경 (사진=전영태 기자)


[전남자치일보/전영태 기자] 금오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있는 섬으로 여수에서는 돌산도 다음 큰 섬이다. 주위에 있는 돌산도·소리도·월호도·두리도·개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루고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섬의 모양이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큰 자라라는 뜻으로 ‘금오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명이 "금호도와 금오도" 양쪽으로 검색된다. 여수시 홈페이지에서는 금호도라 되어 있고 일부 인터넷에서는 금오도로 표현되어 있어 혼돈이 있다.

 

금오도 비렁길은 여수의 10경 중 4경으로 금오도의 해안 길을 따라 조성된 등산로가 총 5개의 코스가 있으며, 비렁은 여수의 사투리 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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